배상문(29ㆍ캘러웨이), 최경주(44ㆍSK 텔레콤) 등 한국 골프선수들이 2015년 2번째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 오픈(총상금 560만 달러)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소니오픈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골프장(파70ㆍ7044야드)에서 개막한다. 배상문은 13일 막을 내린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6위를 차지했다.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렸지만 후반 라운드에서 역전을 허용해 아쉽게 우승에 실패했다. 최근 군 입대 문제로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배상문의 페이스는 좋다. 지난 해 10월 열린 2014-2015시즌 개막전 프라이스닷컴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톱10에 3차례 진입했다. PGA투어 홈페이지는 최근 상승세를 반영해 배상문을 파워랭킹 15위에 올려놨다. 최경주는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한다. PGA투어 통산 8번 우승을 차지한 최경주는 2008년 소니 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경험이 있다. 시즌 첫 출전인 만큼 올 한해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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