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015년 새해부터 지역기업에 힘을 실어주고 촘촘하고 선제적인 기업 지원으로 기업하기 더 좋은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전행정력을 동원 하기로했다.
시는 금년에도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등 국내ㆍ외 경제여건이 순탄치 못할 것으로 전망하고 수혜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위기상황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추진 될 시책은 ▲지역중소기업 유동성위기 해소를 위해 230억원 방출 ▲유망중소기업의 지속 발굴 ▲지역중소기업이 만든 제품의 판로지원으로 성장성 제고 ▲산학민관 협력강화로 지역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 ▲양보와 배려의 선진 노사문화의 정착으로 지역경제발전 견인 등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해 민선6기 출범과 더불어 지역산업정책대상에서 우리시가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지역산업부문에 많은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며 “금년에도 글로벌 경제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돼 이런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기업, 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돼 기업인의 입장에서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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