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크리스천 리더 육성 ‘팔걷어’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부산 수영로교회(담임목사 이규현)와 함께 한국 청소년 복음화율 3%에 불과한 현실 가운데 복음의 회복을 통한 사회적 변화와 차세대 크리스천 리더 육성을 위한 ‘4/14 운동’을 공동추진하기로 했다. 4/14 운동은 하나님을 알고 헌신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4~14세의 청소년 대상으로 복음의 열정을 회복시키고 인성과 영성을 겸비한 차세대 크리스천 리더로서의 성장을 돕기위한 운동이다. 그러나 오늘날 현대사회는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비기독교적 문화 콘텐츠의 범람으로 청소년들에게 가치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의 청소년 세대는 선정성이 짙은 문화에 노출돼 무관심해지면서 교회의 청년수가 급감하는 문제점에 봉착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의식 있는 교회와 기독 신앙에 기초한 역량 있는 대학의 공동 협력을 통해 성경적 원리에 부합하는 기독교적 가치의 선한 문화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청소년 세대를 위한 새로운 선교 모델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공동 협력의 필요성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