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문화센터는 15~23일까지 2015년 겨울 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바이올린, 도예, 배드민턴, 연극, 뮤지컬 등)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예술체험은 초·중학교의 특기, 적성 계발 교육활동을 지원해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창의성 함양과 건전한 학생문화를 조성코자 마련됐다.
센터는 매년 겨울방학 예술체험교실을 통해 13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모든 강좌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과 창의성을 키워 주고, 실기 중심의 수준별·개별 지도를 통해 건전한 학생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학생문화센터 김일원 관장은 “이번 겨울방학 예술체험교실은 학생들이 교과 공부에서 잠시 벗어나 각종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학생들의 잠재력 개발 및 특기신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