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ㆍ북구보건소는 건강관리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실시한다. 포항시 장애인은 현재 2만 5700여명으로 주민의 5% 정도이며 고령화, 교통사고, 만성질환자 증가, 의학발달 등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 중 중증장애인의 비율이 40%이상을 차지하고 65세 이상의 장애인 수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로 장애인의 높은 의료서비스 요구 도에 부응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자원 활용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에 따라 올해부터 이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은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상태를 평가 한 후 대상자 분류를 통하여 방문 재활서비스(일상생활동작훈련 및 보행지도, 통증조절, 관절가동범위 증가 등) 및 재활 치료 프로그램 운영(운동교실, 물리치료 등), 고혈압, 당뇨, 심질환 등 2차 장애 예방사업을 실시 한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위하여 인식 개선 홍보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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