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인협회(회장 하수현)가 15일 ‘경북시학 제5집’을 펴냈다. 이번 호에는 초대시로 문정희 한국시인협회장의 ‘나비들을 위한 레퀴엠’, ‘빈집’과 세월호 희생자 진혼을 위한 시편을 수록했다. ‘포항 시문학의 향연’에는 권정선 ‘시월의 그리움’, 김귀현 ‘지평선’, 김근열 ‘돌멩이의 뿌리’, 김미옥 ‘유희의 아침’, 김영신 ‘저당 잡히다’, 박재우 ‘밤의 정점에서’, 손락천 ‘어떤 낚시꾼’, 이원상 ‘고향회상’, 이원식 ‘그날’, 하수현 ‘나의 꽃들이 가며’ 등 포항시인협회 회원들이 지은 다양한 시가 실렸다. 또 ‘시집 속의 수필’을 통해 정필중 ‘어설픈 평등사상’과 김희준 ‘이화에 월백하고’를 담았다. 이밖에도 ‘경북의 시인들’12명의 시인들의 다양한 작품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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