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보건소는 담뱃값 인상과 모든 음식점으로 금연구역 확대 등으로 금연 인구가 증가해 직장인을 비롯한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부터는 일상에 바쁜 직장인이 쉽게 발걸음 할 수 있도록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연장 운영할 뿐 아니라 평일의 경우 점심시간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금연클리닉은 흡연으로 인한 폐암, 호흡기질환 발생 등 건강 위해로 인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금연 시도자의 이용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운영했으나 금연 시도자가 늘어 이번에 확대 운영하게 된 것이다. 흡연자가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하면 체내 일산화탄소 검사, 기초설문조사 등을 통해 니코틴 의존도를 측정해 맞춤형 개별상담은 물론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제공해 금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민 건강을 위한 국가적 금연 정책에 적극 부응한 금연클리닉 운영 및 다양한 금연사업을 통해 흡연율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 간 100㎡ 이상 음식점만 시행했던 금연구역 대상이 올 해부터는 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 및 커피숍으로 확대 적용되면서 일부 음식점 내 설치해 운영했던 ‘흡연석’도 특례기간이 지난해 말까지 종료됨에 따라 이를 운영할 수 없고 업소 내 전면금연을 준수해야 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예천군보건소 건강관리담당(054-650-8021, 054-650-8022)으로 하면 된다. 예천=장덕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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