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수목에 대한 이야기 등을 담은 ‘대구의 보호수’ 책자를 발간했다. 대구시는 보호수·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역사 속의 인물과 나무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는 수목에 대한 현황과 얽힌 이야기 등의 내용을 담은 ‘대구의 보호수’ 책자를 발간했다. 또한 대구시내에 분포하고 있는 보호수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책 속에는 지정현황, 나무의 특징, 얽힌 이야기 등이 수록돼 있다. 이에 산림보호법을 근거로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으로서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 306그루를 보호수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보호수는 예전부터 마을 주민들에게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히는 쉼터로, 중요한 안건을 결정하는 회의장소로, 마을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제사의 장소로 이용해 왔었다. 그러나 지금은 산업화·현대화에 밀려 그 기능은 많이 약화됐다. 반면 그 역사성과 상징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대구의 보호수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사과나무이며 지난 1945년 이후 한동안 대구가 사과의 명산지였기 때문이다.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은 “시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홍보하고 우리 후손들에게는 대구의 역사성과 정신을 이어주는데 조그마한 역할이라도 하기 위해 이 책을 발간했으며, 앞으로도 조상들의 숨결과 체취가 배어 있고 전설이 어려 있는 노거수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수목에 대한 이야기 등을 담은 ‘대구의 보호수’ 책자를 발간했다. 대구시는 보호수·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역사 속의 인물과 나무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는 수목에 대한 현황과 얽힌 이야기 등의 내용을 담은 ‘대구의 보호수’ 책자를 발간했다. 또한 대구시내에 분포하고 있는 보호수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책 속에는 지정현황, 나무의 특징, 얽힌 이야기 등이 수록돼 있다. 이에 산림보호법을 근거로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으로서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 306그루를 보호수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보호수는 예전부터 마을 주민들에게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히는 쉼터로, 중요한 안건을 결정하는 회의장소로, 마을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제사의 장소로 이용해 왔었다. 그러나 지금은 산업화·현대화에 밀려 그 기능은 많이 약화됐다. 반면 그 역사성과 상징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대구의 보호수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사과나무이며 지난 1945년 이후 한동안 대구가 사과의 명산지였기 때문이다.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은 “시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홍보하고 우리 후손들에게는 대구의 역사성과 정신을 이어주는데 조그마한 역할이라도 하기 위해 이 책을 발간했으며, 앞으로도 조상들의 숨결과 체취가 배어 있고 전설이 어려 있는 노거수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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