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대 경북경찰청장으로 취임한 김치원 청장은 13일 새마을운동발상지인 청도경찰서를 방문했다. 청도서를 방문한 김치원 청장은 지역치안에 협력해주고 있는 협력단체장과과 언론인들과 접견으로 경북경찰의 최우선 과제는 사회 4대악 척결임을 밝히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치안 강화와 교통질서 확립 등 생활법치 구현을 위해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청장은 치안협력에 공이 많은 조헌춘 청도경찰서 풍각파출소 자율방범대원께 감사장을 전달하고, 중요범인 검거 유공 경찰관 최영성, 김동현 경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김 청장은 청도군 노인회관(회장 박영상)을 방문해 새해 인사 및 덕담과 노인교통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청취했으며, 청도의 새마을 운동발상지 기념관을 방문했다. 김치원 경북경찰청장은 “도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경북경찰이 되도록 안전과 질서를 확보하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 할 것”이라며 “신속한 112총력대응과 근린생활 치안확보로 서민생활 침해사범과 4대 사회악의 지속적인 근절을 통해 사회약자를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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