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 인구의 신도시 포항시 북구 장량동에서 2015년 창조도시포항건설의 원년을 맞아 새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장량동주민센터는 13일 주민센터회의실에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병석국회의원, 이병기북구청장, 시도의원, 지역원로, 관내기관단체 및 통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량동개발자문위원회 주관으로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은 KTX 서울~포항 노선 개통과 창조도시포항건설 원년을 맞아 포항이 직면한 경제위기를 헤쳐 나가는데 7만 동민들이 함께 하자고 결의했다.
이날 참석한 행사 관계자는 “장량동이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참석한 내빈들의 힘찬 동력에 힘입은 결과이다”며 “앞으로 KTX역사와 흥해읍 등 주변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신설과 변화한 신도시에 걸맞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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