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설자금 성수기를 맞아 지역 중소기업이 원자재대금 결제, 종업원 상여금 지급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은행을 통해 설자금을 특별 지원했다.
지원규모는 은행 대출액 기준 1200억 원 이내 이며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대출(부도·폐업업체, 주채무계열 소속 기업체, 신용등급 우량업체 등 제외)과 취급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월 17까지며 업체당 한도는 4억 원 이내이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은행 대출실적의 최대 50%를 해당 은행에 저리(연 1.0%)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자금 성수기를 맞은 지역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