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교향악단ㆍ합창단은 13일 성모자애원 가족들에게 따뜻한 음악선물을 전했다. 이날 오전 포항시립예술단(단장 김재홍)은 성모자애원 햇빛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5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이해 처음으로 열리는 찾아가는 음악회로 복지시설을 찾아가 공연을 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 이날 공연에 시립교향악단은 금관5중주, 클라리넷5중주, 색소폰 독주 등을 준비해 귀에 익숙한 곡인 ‘신아리랑’, ‘선구자’등을 연주했다. 또한 성모자애원 가족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함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했다. 한편, 포항시립예술단 1월 공연으로 오는 22일 선린애육원, 28일 포항의료원 등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로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연간 100회 정도로 공연을 늘려 기업체, 군부대, 병원, 복지시설 등 즐기기 어려운 소외 계층은 물론, 시민들의 삶의 현장에 직접 찾아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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