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화단의 대표 작가 곽동효의 28번째 개인전이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대구 범어도서관 1층 갤러리아르스에서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곽동효는 거친 붓 터치와 나이프 사용으로 질감 자체의 느낌을 살려낸 서정적인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곽동효 작가는 한국화랑미술제 9회 참가, 한국 국제 아트페어 및 대구 아트페어 참가, 누드 초대전, 단체전 참가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경북도전 대상 수상(1987), 신라대전 우수상 수상(1989),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7회 등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신미술회, 한국 인물작가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곽동효 작가는 “그림의 표현에서도 작가가 화면 속에 담아야하는 표현에 대한 욕심이 멈춤을 망각하고 지나치면 난해하고 의도된 뜻이 전도돼 버린다”며 “온전한 자기 느낌 그대로의 향기를 품어내기 위해 봄은 여름을 꿈꾸어도, 작가는 봄을 노래하고 보여지는 모든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은 표현의 마중물이 되어 하나의 작품이 완성돼 가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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