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균이 4년 연속 최고 연봉의 자리를 지켰다. 일본 지바 롯데에서 한화로 유턴한 2012년 계약하며 받게 된 연봉 15억원을 올해까지 4년 연속 유지했기 때문이다. 김태균은 국내에 복귀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총 345게임에서 1183타수 415안타로 타율 0.351과 홈런 44개, 21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엔 118경기에 나가 422타수 154안타로 타율 0.365와 홈런 18개, 타점 84개를 각각 기록했다. 또 출루율 0.463으로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화는 13일 김태균을 비롯한 재계약 대상자 63명 모두와 올해 연봉 협상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태양, 안영명, 윤규진, 송광민은 지난해의 높은 팀 공헌도를 인정 받아 팀 성적과 관계없이 연봉 인상으로 보상 받았다. 한화의 `젊은 선발`로 자리매김한 이태양은 지난 시즌 30경기에서 14번의 퀄러티 스타트와 함께 7승10패와 평균자책점 5.29를 기록해 지난해 연봉 3000만원에서 팀내 최고 인상률인 150% 오른(4500만원) 7500만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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