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최근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제1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경영대전에는 지역일자리창출 상권재활성화, 소득증대, 문화관광, 농툭산물품, 기업환경개선, 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건축디자인 등 총 10개 부분에 78개 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평가를 실시했다. 문경시는 일자리창출 분야 노인 공동작업장 설치ㆍ운영으로 2014년 11월 신청, 12월 현지확인 및 본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 것이다. 문경시와 문경 시니어클럽은 지난 2010년부터 자원재활용ㆍ싱싱농장ㆍ공동작업장구기자재배 등을 통해 어르신 소득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는 표고버섯 및 황태손질 공동작업장을 운영해 초고령화 사회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평생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일을 통한 적극적 사회참여를 유도한 부분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 고윤환 시장은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자존감 고취, 소득보장 등으로 노인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문경=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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