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 간판이 우현동 신청사로 이전한지 1년 2개월만에 철거됐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12일 포항해양경찰서 간판을 철거하고 포항해양경비안전서 간판을 새롭게 설치했다.
해경안전서는 세월호 참사 이후 해체된 해양경찰서 간판을 지난해 11월부터 철거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날 포항해경안전서 관계자는 “포항해양경비안전서라는 교체된 간판을 보면서 마음을 새롭게 다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국민안전을 위해 일하는 해양경비안전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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