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신 도청시대를 맞아 다양한 여건변화로 도시계획 재정비 및 도시기반 시설 확충, 도로망 정비 등 지역균형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경북도청신도시 진입도로(예천방면) 개설공사를 추진한다.
도청이전 신도시와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개발을 위해 예천군과 도청 신도시 간 8.5㎞을 연결하는 4차선도로 개설을 위해 1063억원을 투자해 추진 중인 경북도청신도시 진입도로는 지난해 3월에 착공해 현재까지 2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연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둘째, 신 도청시대를 대비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
신 도청 배후도시로 편리하고 살기 좋은 기반 마련과 도청 신도시와 상생발전을 위해 주거 및 생활기반 확충함은 물론 도시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대심·우계·청복지구에 추진하고 있는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조기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셋째, 지역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도로망 정비에 힘을 힘쓴다.
지역 간 연결도로 추진으로 연계성을 확보하고 노후·불량 구간 개선으로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풍정~고림간 도로 확포장 외 2건 군도사업 15억원, 괴당교 등 재난위험교량 개체공사 3건 16억원, 어화도로 정비 외 1건 농어촌도로사업 1억 3천만원을 투입해 사통팔달의 도로망 확충과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도시발전의 기반이 되는 도로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도청이전에 따른 인구 유입은 물론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특히, 신도시와의 연계 강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초점을 맞춰 활기차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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