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역사적인 KTX 포항~서울 직결선 개통이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12일 오전 KTX 고속열차 첫 시범운행이 동대구역과 포항신역사 구간에 진행돼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코레일과 제보자에 따르면 이번 KTX 고속열차 시범운행은 동대구역과 포항신역사 사이에 구간별 안전점검과 속도점검 등을 위해 실시했다.
그동안 교통의 오지라고 불려오던 포항에 KTX가 개통이 되면 2시간 10분대로 서울을 오갈수 있는 교통의 대혁명이 예상되는 만큼 경북 동해안 주민들은 KTX가 개통이 되길 학수고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KTX 시범운행은 앞으로 수시로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