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가 고용노동부의 대학청년고용센터 운영사업 평가결과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대학청년고용센터 운영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캠퍼스 내에 민간 고용서비스기관과 대학청년고용센터를 설치하고, 대학생의 진로상담과 취업알선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경대는 재학생의 이동빈도가 높은 대학 본관동에 대학청년고용센터를 재개소하고, 2014년도 동안 1853명의 취업상담 5086회, 구직등록 1391명, 알선 2703건, 취업 598명 등의 실질적 성과를 거둬내 성과평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학 측은 대학청년고용센터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음에 따라, 올해부터 대학청년고용센터 사업 시 소요되는 연간 인건비 10%를 감면 받는다.
연간 약 600만원의 학교 예산이 절감되는 수치다.
김일범 산학협력처 단장은 “캠퍼스 현장에서 취업시 필요한 기술력을 제공하는 한편 효율성 높인 대학청년고용센터 운영사업을 통해 재학생들한테 양질의 취업,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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