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숙 포항시남구보건소장(사진 좌측에서 두 번째)은 2015년 신년 업무계획 지도를 위해 지난 6~12일까지 관내 보건지소 7개소, 진료소 11개소를 순시, 지역민들의 불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소장은 이번 순시를 통해 의료취약지역인 읍ㆍ면지역 주민의 건강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지소와 진료소가 이제는 단순한 진료업무에서 전환하여 고령화 되어가는 농어촌지역 어르신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지역 경로당이나 각종 시설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의료시설이 취약한 농어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매니저로서 따뜻한 보건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공중보건의사를 비롯한 직원들과 보건지소, 진료소별 창조경제 실천을 위한 직원교육 실시와 평소 업무추진 시 불편함이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특히 오지마을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업무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앞으로 사업추진에 필요한 각종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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