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2일부터 이달말까지 생활쓰레기 수집ㆍ운반업체 대행구역 변경 및 음식물쓰레기 지정수거일 변경에 따라 시민 불편상황을 최소화하고 분리배출 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음식물쓰레기 지정수거일 변경 홍보 현수막 30개를 게첨했으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전단지 및 스티커 1만4000매를 제작하는 등 시민의식 제고와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홍보와 함께 가로상태 특별 점검반을 편성 운영해 생활쓰레기 수집ㆍ운반의 적정처리와 가로 청결상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경산시 김성현 자원순환과장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은 행정청의 홍보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동참의식과 노력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밝히면서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통해 클린경산 조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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