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국가 내국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 가운데 건전한 재정운영과 체계적인 의존재원 확보에 노력한 결과 2015년 교부세를 1380억원을 확보, 도내 군부 단위 2년연속 1위를 차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방재정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2년 연속 도내 군부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은 성주군의 위상을 높이고, 민선 6기 공약사항 등 현안사업 해결과 경제 활성화에 단비와 같은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성주군이 이처럼 2년 연속 증가율 1위를 달성한 주된 요인으로는 보통교부세 기준재정수요 산정에 기초가 되는 통계자료를 완벽하게 관리한 결과다. 신규 산정자료의 적극적인 발굴과 철저한 원인분석으로 유리한 산정요소를 적극 반영하는 등 정부 재정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경상경비 예산절감과 지방세 징수율 제고 노력 등 계획성 있고 목적에 맞는 예산편성과 세입확충의 자구노력이 교부세 산정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교부세 2년 연속 도내 최고 증가라는 성적표는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확보된 교부세는 경제 활성화와 안전시설 확충, 취약계층 지원, 농업 경쟁력 향상 등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쓰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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