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약사회가 2015년도 제28차 정기 총회를 지난 11일 알리앙스웨딩홀 지하 1층 레브홀에서 개최 했다.
이번 총회는 대구시약사회 양명모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상임이사 및 각구군 분회장, 곽대훈 구청장, 조원진 국회의원, 배보용 달서구의회 의장, 김후남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장, 공재양 계명대학교약학대학장, 백서기 대경의약품유통협회장, 강영천 대경제약협의회장 등 제약 및 도매업계와 지역 인사가 내빈으로 참석했다.
총회는 정인엽 달서구약사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 됐다.
참석 내빈소개와 이창희 총회의장의 개회사, 달서구약사회 발전에 기여한 대내외 인사에 대한 시상, 내빈 축사의 순서로 진행 됐으며, 본 회의에 앞서 ‘달서인재육성 후원금’ 100만원을 곽대훈 구청장에 전달했다.
이어 김용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갑오년 한해가 말처럼 뛰어 지나갔다. 지난 한해는 분회연수교육, 범약업인체육대회 등 굵직한 행사 등을 통해 어려움도 있었고 부족함도 있었지만 회원간 소통과 단합이라는 큰 성과도 얻어내었다.
또한 본회는 현재 회원수가 300명을 넘어서 회원 각자가 본인 약사직능에 충실하고 반상회 등을 통한 조직력과 유대감 형성에 힘입어 작년에는 범약업인 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정말 행복한 한해였다. 아울러 앞으로 더 발전된 약국 환경, 재미있는 약국경영, 약사로서의 사회적 의미를 돌아보고 발전해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에서 2014년도 주요회무와 위원회별 사업보고 등에 대한 보고를 실시한 후 당초 예산안 7000만원보다 1094만 여원이 더 증액된 8094만 여원의 세입 중 차기이월금으로 2414만 여원을 두고 집행된 세입세출 결산안을 그대로 승인하고 2015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확정은 초도이사회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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