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1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평생학습서비스 소외지역인 면지역 주민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선용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겨울철 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인 ‘농한기 취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생학습센터의 농촌을 찾아가는 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센터가 없는 지역을 우선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 이동센터는 평은ㆍ문수ㆍ안정ㆍ이산ㆍ순흥ㆍ단산ㆍ부석면으로 면당 1~2개과목이 개설돼 전체한지공예, 퀼트, 요가, 댄스스포츠, 기공체조, 노래교실 등 9개과목 200여명을 대상으로 주 1~2회 실시하게 된다.
교육장소를 거주지 면사무소와 주민자치센터 마을회관 등을 이용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편의 도모 및 농한기 농촌주민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 활동 등으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