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칠곡공공도서관(관장 이현숙)이 최근 지역 내 초등학교 4~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2015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형극으로 읽는 동화’(강사: 동화나무 인형극단)라는 주제로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아기 돼지 삼형제’를 인형극으로 재구성해 학생들이 인형 제작부터 시나리오 작성과 공연까지 직접 했다.
참가 학생들은 팀별 활동으로 협동심을 기르고 직접 시나리오 쓰면서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형극이라는 놀이를 통해 독서를 즐겁게 몸으로 느끼며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칠곡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더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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