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4시께 경주시 황성동 S 아파트 주차장에서 경찰관 A(44) 경사가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경주경찰서 외동파출소에 근무하는 A 경사는 이날 오전까지 근무한 뒤 반일 휴가를 신청하고 집에 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결과 경주시 성건동 공무원 아파트에 사는 A 경사는 퇴근 후 가족들에게 등산을 간다고 말한 뒤 사고 장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18층 건물 옥상으로 혼자 올라가는 것을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확인했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과 동료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