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에너지절약 사업 ‘눈에 띄네’

영주시는 전국평균 1일/6.3시간 보다 훨씬 높은 7.14시간 일조량, 일사량, 위치조건 등에서 월등한 장점을살려 전국 최고의 태양광 및 태양열설치, 지열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시행해 에너지절약 사업에 앞장서고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5년도 영주시가 시행할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은 녹색성장을 추진할 부문별 사업도출 및 핵심프로젝트를 선정해줄 영주시 저탄소녹색성장 5개년 종합계획(2차)수립 연구용역, 풍기읍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공사 16Km, LPG저장탱크 보급사업 1개마을(55세대) 등 에너지절약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계획중이다. 특히 위 사업 중 풍기읍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공사는 풍기읍민들의 오랜숙원사업으로 공기를 3년이상 앞당겨 국·도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사업이다. LPG소형저장탱크보급사업은 경상북도에서 3개 마을이 최종선정된 사업으로 국·도비를 지원받아 5억원의 예산으로 평은면 지곡1리 마을에 설치해주어 대부분 고령자들이 거주하는 농촌마을에 에너지 절감과 아울러 난방 및 취사를 해결해 주게 됐다. 황규진 경제활성화실장은 "영주시에서더 많은 에너지절약을 위해서 공공청사 및 민간 태양광발전시설 확대설치, LED조명등 및 보안등 점차 확대설치, 건물옥상 그린환경 조성사업 등 전 부문에걸쳐 에너지 절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