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포항 북구 당원협의회(위원장 이병석 국회의원)는 지난 9일 오후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2015년 신년교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의장, 박승훈 포항시의회부의장, 한창화 경북도의원, 김일만 포항시의원, 당직자, 당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희망찬 출발과 화합을 다짐했다. 이병석 의원은 새해 인사에서 “포항의 역사는 힘찬 도전과 도약으로 전개돼 왔다. 도약의 1단계는 지난 1968년 포항제철소가 설립된 것이고, 2단계는 올해 3월 KTX 포항-서울 직통선이 개통되는 것이며, 3단계는 벤처와 강소기업이 번창하는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KTX 포항-서울 직결선 개통과 함께 포항을 중심으로 건설되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중앙선 복선전철, 영일만항 인입선, 동해중부선 등 ‘포항 5대 철도’와 동해안 고속도로가 순차적으로 개통되면 포항은 교통의 오지에서 동해안 교통의 핵심 요충지로 변모된다”며 “이 길을 따라 사람과 돈이 몰려들고, 뛰어난 경쟁력을 가진 벤처와 강소기업이 번창하면 환동해 중심도시라는 포항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 의원은 “미래 포항 백년의 꿈을 이루기 위해 박명재 의원, 이강덕 시장, 이칠구 시의회 의장과 함께 손을 맞잡고 더욱 열심히 뛰겠다. 포항 북구 당원협의회도 지역의 큰 미래를 열어가는데 있어 더 큰 힘이 되자”고 말했다. /이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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