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노인회 (회장 김형도)는 지난 9일 불우 이웃인 박태석씨가 방문해 일백만원 상당의 쌀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위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한 위문품은 지난 5일 경로당 총회에서 마을이장으로부터 어려운 이웃 사실을 듣고 회원들이 조금씩의 성금을 모아 이웃사랑 실천을 하게 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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