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어린이들의 EQ개발과 미술체험을 위해 마련되는 대백프라자갤러리 기획 어린이 퍼포먼스 미술체험전이 2015년 겨울방학을 맞아 보다 다채롭고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어린이 퍼포먼스 미술체험전 ‘오색별 상상 미술관’이 지난 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체험전은 한국색채학회 후원으로 진행되며 여러 가지 색채를 이용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체험과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대 시킬 수 있는 체험전으로 마련됐다. 우주 탐험대를 결성해 광활한 우주공간 속으로 잃어버린 다양한 색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가 살아 있는 체험전이다. 이번 체험전의 구성은 우주 아트홀, 블랙홀, 소리별, 창작별, 드림별의 5개 테마존으로 구성됐다. 우주 아트홀은 명화들에 나타나는 다양한 칼라들을 이해하고 명화들과 어린이들의 콜라보레이션 작품들을 감상해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블랙홀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컬러별을 통과해 다시 블랙홀로 돌아오는 스토리 존으로 반짝이는 우주공간에서 신명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소리별에서는 우주의 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샌드아트 체험과 함께하는 음향 체험과 우주행성들과 연관된 노래를 영어로 배워보는 시간이다. 창작별은 우주여행을 통해 얻어진 소중한 지식들로 나만의 행성를 찾아 자신의 꿈을 넣어보는 시간으로 만들기 체험으로 준비된다. 마지막 선택체험으로 마련된 드림별은 나만의 오색 드림별 행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오색별 상상 미술관’은 기본 체험 4가지와(체험3+만들기1) 선택체험(창작별, 만들기) 1가지로 구성된다. 입장료는 어린이 1만5000원, 동반부모는 5000원, 단체관람은 20인 이상 6000원이다. 소요시간은 기본 60분에 선택체험 15분이 추가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