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교육훈련단이 올해 첫 신병수료식을 갖고 늠름하고 씩씩한 정예 해병들을 배출했다. 2015년 을미년 새해, 민(民)에게는 양이 되고 적(敵)에게는 사자가 되는 1136명의 첫 정예해병이 탄생했다. 해병대 교육단은 지난 8일 부대 내 행사연병장에서 신병 1191기를 대상으로 올해 첫 신병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개최된 신병 1191기 수료식에는 해병대 교육단장(준장 김진호)을 비롯한 부대 주요 지휘관 및 참모, 수료자들의 가족ㆍ친지 등 4000여명이 참석해 정예 해병의 탄생을 축하했다. 1191기 해병들은 지난해 11월 24일 입대해 7주 동안(가입교 1주 포함) 군사기초훈련, 상륙기습기초훈련, 50km 완전무장전술행군, 고지정복훈련 등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통과하고 지난 5일 ‘빨간명찰 수여식’을 통해 명예로운 ‘빨간명찰’을 받았다. 한편 이번 수료식에서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이은 3代 해병대 가족 과 해병대 출신 삼형제가 탄생해 조국수호에 대한 의지와 해병대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보여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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