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는 지난 7일 지난해 울진군 관내의 소방활동 중 구급출동이 전체 약 91%를 차지하는 등 비중이 점차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일 평균 2.7건 출동한 것으로 나타나 이는 지난 2013년도에 비해 28.6% 증가한 규모이다.
2014년도 구조활동은 출동 972건, 처리 733건, 구조인원 184명으로 일일평균 2.7건 출동했으며, 이 수치는 전년대비 출동 24.0%, 처리 23.8%, 일일평균 28.6% 증가하고, 구조인원은 10.2%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구조처리건수는 안전조치 480건(65.48%), 인명구조 132건(18.01%), 인명구조 20건(2.73%) 순으로 처리했고, 미처리건수는 자체처리 177건(74.06%), 오인신고 36건(15.06%), 타기관처리 22건(9.21%), 허위신고 3건(1.26%)순으로 미처리 원인이 됐다.
2014년도 구급활동은 출동3395건, 이송 2554건, 인원 2656명으로, 일일평균 9.3건 출동했고, 각 7.2%, 7.9%, 7.3%, 6.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병원별 이송처리 건수는 병원 2,488건(93.67%), 종합병원 147건(5.53%), 의원 15건(0.56%) 순으로 처리됐고, 미이송처리건수는 환자없음 183건(21.76%), 타차량 182건(21.64%), 취소 179건(21.28%), 거부 131건(14.27%)등 순으로 미처리 원인으로 나타나는 등 울진소방서가 장훈욱 서장 이하 전 직원들이 일심동체해 지난해 구조구급 활동이 증가되는 등 보다 앞서가는 소방행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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