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 전용 75㎡ 이하 총 822가구
낙동강변 도심 랜드마크 ‘자리매김’
교통편리ㆍ공단 인근ㆍ조망권 우수
아파트 ‘키’가 점점 커지며, 고층화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층 아파트 건립은 인구 유입과 더불어 주변 상가와 집값의 상승 효과가 있고, 특히 도심 재개발의 경우 단독주택과 노령화된 아파트가 고층화된 신축 건물로 탈바꿈 돼 지역을 상징하는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
건축시공 기술력이 높아지면서 점점 늘어나고 있는 고층 아파트는 바다, 강, 호수 인근 등 자연환경이 좋은 입지에 많이 들어서고 있어 조망권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고층 아파트는 조망권이 우수하고 일조권을 보장받을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고층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미 도심에도 낙동강변에 29층 구미 강변 코오롱하늘채가 분양될 예정이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구미 지역은 강서지구에 상모 한신휴플러스 29층과 강동지구에 옥계우미린2차 41층 등 고층 아파트들이 대거 늘어나고 있지만, 직주근접 도심에 29층 아파트는 처음이다. 특히 구미 강변 코오롱하늘채는 1~4공단 등 직장이 가깝고, 낙동강변의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가까운 도심 속의 고층 아파트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낙동강 품은 29층 도심 랜드마크, 전 세대 전용 75㎡이하 중소형 대단지
코오롱글로벌(주)는 9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구미 강변 코오롱하늘채 822가구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낙동강 조망권을 갖추고 있으며 근린공원과 자전거도로, 낙동강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 입지가 쾌적하다.
교통망도 편리하다. 구미IC가 가깝고 산호대교와 구미대교를 통해 제2, 3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쉽다. 종합터미널과도 가까워 도심 진입도 용이하다. 롯데마트, 이마트, 구미농수산물센터, 순천향병원, 문화예술회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비산초등학교와 신평중학교가 단지 바로 인근에 있으며 금오공고 등도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변 코오롱하늘채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에 최대 동간 거리 약 79m, 1층 전 가구를 필로티로 만든다. 단지에는 중앙분수광장, 수도시설과 전기시설을 갖춘 캠핑데크, 커뮤니티마당, 텃밭 등을 배치한다. 이 밖에 피트니스와 청소년 독서실 등을 비롯한 커뮤니티 시설, 어린이 안전을 위한 단지 내 키즈 스테이션이 마련된다. 칸칸수납 시스템과 컬러 현관문을 적용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주변의 다양한 개발 호재 역시 단지 몸값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산동은 구미의 역사와 영광을 함께한 구미1국가산업단지의 직주근접형 주거지인데 구미 1산업단지가 재정비된다.
구미산단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14년 혁신산업단지’와 국토교통부의 ‘노후산단 재생사업’ 대상지로 동시에 선정돼 정보통신기술상용화센터(ICT)와 ICT 융합 콤플렉스, 뿌리산업 지원센터가 건립된다. 또 구미시가 낙동강 39㎞ 구간에 추진하고 있는 둔치별 특화개발 프로젝트인 ‘7경 6락 리버사이드’계획도 비산동 주거환경을 한층 개선시킬 것으로 보인다. 계획에 따르면 인근 지산동에는 실버레저파크, 강수욕장 등을 갖춘 170만㎡ 규모의 레저 파크가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구미종합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된다. 분양 문의는 054)458-680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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