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영주시 풍기읍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2015년도 정나누기 신년교류회 및 자랑스런 풍기인상 시상식이 풍기청년회의소 주최로 열렸다.
행사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장윤석 국회의원, 박찬훈 시의회의장과 박성만 경북도의회의원 등 지역의 기관단체와 주정례풍기읍장 읍민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영광의 수상자로 선정된 김병노씨는 1940년생으로 올해 70세가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노익장을 과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각종 사회단체의 직함을 십분활용, 고향 영주와 풍기에 많은 애정을 갖고 봉사와 사랑으로 솔선수범 하고있다.
그는 전년도에 영주시 인재육성 장학재단에 2000만원의 장학금 기부와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사무실, 사랑방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또한 영주문화예술지원단 ‘효’재가노인복지지원센터 등에 사무실과 여가 공간 무상지원과 함께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날 수상자 김병노씨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 한곳이면 어떤 곳이라도 형편이 허락하는한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며 “크게 자랑 할만한 일도 아닌자가 이렇게 큰상을 받아 부끄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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