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학교 교사 82명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운영을 위한 담당교사 심화 연수회를 성황리에 실시했다.
지금껏 수차례 자유학기제 관련 연수회를 진행했지만, 학교 사정상 전교원이 참여하지 못함에 따라 방학기간을 이용해 내년도 성공적인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운영을 위한 실무중심의 특강과 사례소개 형태로 내실있는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문경서중 이래용 교사의 자유학기 연구학교 우수 사례 특강을 시작으로 2년간의 문경서중학교 운영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었으며, 나이스 연계 작업 및 교육과정 편성 운영등 실무적인 사례중심의 특강을 통해 참가교사들은 2015학년도 자유학기제 운영에 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관내 부구중, 평해여중 희망학교 사례 소개를 통해 인근학교의 정보와 소규모학교 작유학기제 운영의 방향을 잡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김효식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관내 모든 교사들이 자유학기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설정과 자신감을 가질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고, 내년도 자유학기제 운영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강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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