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보건소에서는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및 건강위험요인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한 경로당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의사와 간호사,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방문보건서비스팀이 7일 용문면 능천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600회 이상 경로당을 찾아가 1만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혈압ㆍ당뇨ㆍ콜레스테롤 검사와 더불어 한방 침 시술, 치매선별검사, 노인성질환 예방교육 등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선별검사 결과 치매고위험군 및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에 정밀검진을 의뢰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사회로 접어든 지역의 실정과 보건서비스에 대한 주민의 요구도 점차 다양화 됨에 따라 방문보건 서비스 체계를 보다 완벽하게 구축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을 펼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 방문보건서비스팀은 지난해 690여 차례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1만7000명에게 방문보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지역주민 건강증진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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