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는 2015년도 군정운영방침으로 △도약하는 창조경제 △맞춤형 복지 구현 △조화로운 균형개발 △소통하는 열린군정 등으로 수립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추진을 약속했다.
김 군수는 내년도 군정목표를 이같이 수립하고 “2015년은 경제 활성화, 안전사회 구현, 서민생활 안정 등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군민 모두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변화를 주도함과 동시에 적극적으고 창조적인 마인드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군수는 “의성군은 낙동강 개발과 신 도청 이전으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신 성장 동력의 주축으로서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6대 중점분야를 수립, 군정방향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
△맞춤형 기업활동 지원 △투자유치 위원회 구성 △지방 공공요금 인상 억제 △의성읍 상권 활성화 △안계전통시장 국유지 매입과 시장정비 △금성전통시장 주변 역사ㆍ문화, 관광자원 및 특산품을 연계한 문화관광형 시장 △1사 1인 후견인제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 △지역물가 관리 품목 가격동향 모니터링 등 서민생계 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
◇부가가치가 높고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융·복합 산업으로 돈 버는 농업, 꿈이 있는 농촌 구현
‘돈 버는 농업, 꿈이 있는 농촌 구현’을 비전으로 △농업인 복지개선 및 잘 사는 마을 육성으로 활력있는 농촌 육성 △친환경농산물 기반 확충 및 판로 확대 △쌀 수급 안정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 △과수ㆍ특작 등 생산시설 현대화와 상품성 향상 △유통구조개선 및 새로운 판로 개척 △귀농ㆍ귀촌인의 안정적인 연착륙 추진 등 튼튼한 농업, 건강한 농촌, 첨단농법이라는 목표 아래 ‘4대 원칙’과 ‘9대 전략’을 수립, 지속 가능한 농업실현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생애주기별 교육과 맞춤형 복지 실현…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현 위한 모든 복지 지원사업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행복한 노후 생활 위한 종합적 사회복지 제공 △고령화 대비 선도적 노인복지모델 지역으로 도약 △여성ㆍ아동ㆍ보육사업 지원 강화 △평생교육 기반조성 등을 목표로 설정해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군민이 없는 섬세한 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
이를 위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리는 문화관광’을 비전으로 △지역특성을 살린 문화관광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지역내 연계협력으로 지속적으로 재생산되는 문화관광 등을 추진목표로 삼았다.
‘만지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을 구현해 우리가 먹고 살아야 할 핵심적 산업으로의 인식에 초점을 두어, 동서 4축 고속도로 IC와 중앙고속도로 IC 주변을 정비하고 의성읍 중앙거리 양방향의 간판을 LED 간판소재로 디자인해 에너지 전력감소와 함께 관광객이 한번 더 찾는 거리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하고 품격 높은 주거환경 조성
△공영주차장 확대 △의성읍시가지 환경정비 △공공디자인 조성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행복택시 운행 △동서 4축 고속도로 전 구간 본격추진 기틀마련 △국도28호선 확포장 사업 △중앙선 복선화 전철사업 기본 및 실시계획 용역 의뢰 △노후 수도관 교체사업 △먹는 물 수질개선과 상수도 확장사업 △농촌 빈집 환경정비 사업 확대 등 기초 생활시설을 정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의성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신뢰’와 ‘소통’이 있는 신뢰받은 행정 구현…군민이 행복한 의성 만들기
김주수 의성군수는 “ ‘군민과의 소통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구현’을 방침으로 수립하고 군정발전을 위해 먼저 군민에게 다가가 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곳곳에 숨어 있는 불필요한 관행과 부조리 등을 타파하고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신뢰’와 ‘소통’이 살아있는 군민이 행복한 의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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