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부터 10일간 특수교육대상학생 10명이 참여하는 ‘특별한 친구들의 신나는 직업여행’이라는 주제로 겨울 계절학교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진로와 직업을 소재로 해 과학자, 요리사, 탐험가, 건축가 등 여러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그 직업에 맞는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여러 명의 강사 초빙으로 신라유물 만들기, 문패 만들기, 네일아트 등 여러 가지 수업을 준비해 학기 중에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방학 동안의 교육 기회 단절을 예방한다.
김효식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겨울 계절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즐거운 경험을 하고, 학부모의 방학 중 학생 양육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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