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지사장 권오정)는 비영농기 취약분야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집중정비 실시로 용수공급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농업인 참여 시설정비를 통한 농어촌 일자리를 제공에 나섰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를 2011년(예산 1억1,300만원, 1001명)에 이어 ’12년 영농시기 이전까지 용·배수로(63km) 및 저수지(8곳) 정비를 시행하고, 농업인 일자리를 913여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금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에 소요되는 예산은 1억원으로 전액 공사예산(공사수익금)으로 충당하게 되며 1차년 2000만원, 2차년 8000만원이다.
영주·봉화지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는 8개, 용·배수로가 288조 169km, 양수장 등 161개의 시설물을 관리하며, 수혜면적으로 2,432ha를 유지관리하고 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권오정 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품질 농작물 생산을 통한 농어촌 지역민 소득안정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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