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와 서울대가 공동 주최하고 영주지구 현장장학협의회가 주관하는 `2015학년도 영주미래인재학교`가 한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서 지난 5일 개강했다. 2015학년도 영주미래인재학교는 영주지역 고등학교 1학년생 80명을 대상으로 5~7일까지 2박3일간 운영한다. 영주미래인재학교는 서울대학교 고교지원프로그램으로 서울대교수 6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의 학문기초영역 특강 6회와 학생·학부모 입시특강 1회 및 영주출신 서울대 재학생 10명으로 구성된 멘토팀의 멘토프로그램 6회가 운영 된다. 마지막 날엔 서울대 탐방과 캠퍼스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장욱현 영주시장과 지역출신 서울대 언어학과 권재일 교수가 공동 교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는 미래인재학교는 영주시가 2010년부터 6회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 환경 격차 완화와 지적호기심을 충족시켜 학습의욕과 진로에 도움을 제공해 준다. 미래인재학교는 서울대학교와 지자체, 지역 고등학교 3자 협력사업으로써 영주시에서는 사업비를 지원한다. 서울대는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지역 고등학교는 참여 학생 관리 및 프로그램 공동 진행(주관학교-영주여자고등학교) 등 각 자의 역할을 분담 운영해 공교육 위상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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