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서장 박용우)는 최근 화재진압을 위해 필요한 포 소화약제를 친환경 포 소화약제(3,300리터)로 전량 교체했다. 기존보유 소화약제는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에 관한 UN총회(2009년 5월, 스톡홀름 협약)결정’에 따라 폐기된다. 정부는 지난 2011년 4월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관리법’에 의해 포 소화약제 주원료인 ‘과불화 옥탄술폰산’을 유해물질로 분류 사용을 금지했다. 현재 보유한 비친환경 소화약제(약3900L)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사전신고 및 전문업체에 위탁운반ㆍ고온소각 폐기 예정이다. 박용우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친환경 포소화약제로 교체해 화재 진압시 토양이나 수질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환경보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