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5일 삼봉관 생활관 식당에서 정상명 재단 이사장과 최성해 총장이 재학생들을 비롯한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들에게 떡국을 퍼주며 덕담을 하는 특별한 시무식을 열었다.
형식적인 시무식이 아니라 동양대학교 구성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스승은 제자에게, 선배는 후배에게 덕담을 전하고, 제자와 후배는 스승과 선배에게 존경을 표하는 의미 있는 신년인사의 장으로 마련됐다.
최성해 총장은 “예로부터 떡국은 순수와 장수를 의미하며, 새해 첫날 떡국을 나눠 먹으며 일 년 열두 달 탈이 없기를 기원했다”며 “이러한 의미를 담아 올해는 모두 건강하고 목표했던 꿈을 이룰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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