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57ㆍ사진) 신한울3, 4호기 건설준비실장은 “한국표준형원전의 뒤를 잇는 가압경수로형 원자력발전소로 1992년부터 2001년까지 약 10년간 ‘국가선도기술개발사업(G-7)’의 차세대원자로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국내 고유기술로 개발됐다”며 “신한울3,4호기에 적용될 신형경수로 1400은 비상 사고나 이상 사태 발생시에도 원자로의 건전성을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설계돼 있다. 특히 사고 방지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시에도 사고 완화 및 사고 관리 능력을 개선시키는 등 안전성이 크게 향상된 점이 특징”이라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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