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순 영양여성의용소방대장(60ㆍ사진)이 발 빠른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영양전문장례식장에서 일손을 돕던 중 떡이 기도에 걸린 김 모(여ㆍ48)씨에게 하임리법(가슴압박)으로 응급처치 했다. 신고 접수를 받은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환자 의식상태 확인한 후 영양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으며 환자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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