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김완섭)는 2014년도 한해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34건의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인명피해 1명(부상), 재산피해는 4억8600만원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2013년 화재발생 현황과 비교하면 전년 125건에 비해 9건(7.2%)이 증가했고, 인명피해는 전년도 3명(사망 1, 부상 2)에 비해 2명이 감소, 사망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재산피해 역시 전년 9억 5000여만 원에 비해 4억 6500여만원(48.9%)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출동 현황은 총 출동 329건 대비 오인신고로 인한 출동이 195건으로 총출동건수 중 59.2%로 나타난 가운데 참외주산지의 특성상 농업 활동 부산물의 소각으로 인한 오인 출동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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