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는 지난 2일 교내 국제세미나실에서 교수와 직원, 부설유치원 교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갖고, 청양(靑羊)의 기운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초일류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을 것을 다짐했다.
김향자 총장은 신년사에서 “변화를 거부하고, 창의성 없이 지금까지의 관성에 젖어 있는 건 아닌지 우리 스스로를 돌아봐야 할 때”라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현실 속에 우리 모두가 프로정신을 갖고 부단히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김 총장은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각자 자기계발을 적극적으로 하고, 맡은 일을 충실히 해나간다면, 금년 한해도 많은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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