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013년 4월 주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발대식을 했던 울진군의 ‘찾아가는 건강보건소’가 지난달 29일 북면 소곡1, 2리에서 230회째 이동진료를 하면서 7000명의 진료기록을 세웠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은 지난 2013년 4월 발대식을 갖고 근남면 구산리에서 첫 번째 진료를 시작한 후 1년8개월동안 1000명째 진료는 북면 하당리에서, 2000명째 진료는 북면 주인2,3리, 3000명째 진료는 원남면 오산2리, 4000명째 진료는 기성면 다천1리에서, 5000명째 진료는 근남면 수곡2리에서 6000명째 진료는 울진읍 온양1리, 오늘 소곡1,2리에서 7000명째 진료를 하게 된 것.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은 물리치료 장비와 한의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을 갖춘 대형버스를 이용해 지리적 여건 및 신체적 제약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주민의 생활터속으로 찾아가서 건강챙김서비스를 제공하는 울진군민의 특화된 보건사업이다. 지난 1년 8개월동안 95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지역의 오지를 구석구석 찾아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나 주민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건강돌보미 역할을 한다는 평가받고 있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 “올해 5월부터는 진료횟수를 주4회로 늘리는 등 울진군민의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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