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밝은 새해가 드디어 묶은 지난해를 버리고, 해가 지지 않는 드넓은 지평선을 따라 우리에게 새로운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 그래서 새해는 명사가 아니고 동사이다. 이때에 동사라고 함은 현재에서 미래진행형으로 경제발전을 하라는 명령적인 동사이다. 여기에서 지난해를 회고하면, 온통 사고로 얼룩이 졌다. 이 탓에 우리가 그토록 소망하든 경기가 어느 정도로 뒤로 쳐진 감을 지울 수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시민행복의 성취도 비례적으로 우리들의 눈앞에서 사라지는 불운의 지난해가 되고 말았다. 그래서 경제 살리기가 2015년의 목표이다.
경제와 경기 살리기가 미래 수확되어야
오로지 시민들의 눈높이가 경제우산이다
그래서 2015년에는 무엇보다 희망의 경제 살리기를 맨 앞자리에 둬야한다는 것이 우리 모두의 소중한 책무가 되었다. 이때에 경제 살리기는 속도도 중요하지만, 방향적인 가치를 살려야 한다. 방향적인 가치는 서민들의 눈높이를 뜻한다. 행정의 역동성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보여주기 위한 쇼 원도우(Show window)가 아닌, ‘경제우산’ 쪽으로 선회해야 한다. 무늬만이 결코 아닌 될성부른 떡잎 경제 싹의 움을 틔워야 한다. 이게 2015년의 마지막의 어휘(Final vocabulary)이다. 경제 마침표이다. 마침표가 미래 수확이다
포항시 이강덕 시장이 역설한 것도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15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면서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을 역설했다. 이도 또한 ‘창조도시 포항건설’이다. 창조도시로써 2015년 포항시를 살피면, 올봄에 KTX개통이다. 영일만항의 활성화이다. 외국자본의 유치다. 이는 단순히 포항만의 것이 결코 아닌, 경북․포항권의 경제영토의 확장이다. 강소기업의 육성, 물류산업의 육성, 해양관광의 육성, 시민행복의 성취 등의 중심에 KTX 등을 두어야한다. 이를 포항경제 발전의 2015년 캘린더를 포항시가 만들어야한다. 만든 캘린더가 지역사회의 지배담론으로 휘갑쳐야 한다. 위의 것들이 포항의 지형도들이다.
미래를 내다보면서 경제지혜를 모아야
골든타임 대들보 역할의 올해가 돼야
이를 위서는 우선 지역사회의 경제지혜를 모야야 한다. 미래를 내다보면서 현실경제에 접근해야 한다. 지혜에 따른 경제경기를 부양시키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흔들의자와 같이 움직이나 늘 제자리걸음일 뿐이다. 흔들의자에 신성장동력의 네 바퀴를 달아야 한다. 경제 바퀴가 경제 살리기의 언저리에서 벗어나, 골든타임의 대들보가 되도록 해야 한다. 지금이 위기라면, 이게 좋은 새로운 기회 잡이의 새해가 된다고 확신한다. 경제 살리기의 신뢰가 구축되는 2015년이다. 이의 성취에서 예산의 조기집행도 경기부양에 한몫을 다하도록 뒷받침을 해야 한다.
포항시가 경제성공의 신화를 창출해야
내수시장 활성화․자아실현도 풀 숙제다
1+1창조경제혁신센터와 포항규제개혁위원회․포항창조도시위원회가 지난해의 묶은 것을 다 털어내야 한다. 내수시장의 활성화가 시급하다. 위의 위원회가 포항시 경제성공의 신화를 이룩해야 한다. 포항시민의 자아실현도 행정목표가 되어야 한다. 자아실현은 소득 재분배에 있다. 이게 시민들의 가처분의 소득이다. 건강한 체질의 시민경제의 발전이다. 자유민주주의 소중한 기치의 현실 구현이다. 경력 단절 여성,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장애우 등의 소외계층 돌봄이다. 이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낮은 목소리로 사회의 전반에 퍼지게 해야 한다. 시민들의 동참도 이끌어내야 한다. 여론이 한곳으로의 집결도 경제 발전의 성취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이다.
포항시가 경제 살리기 꿈의 지도는
2015년 새해 시민적인 경제축복이다
위에서 짚은 게 포항시의 경제발전의 꿈의 지도이다. 꿈의 지도를 그리기에서 경상매일신문이 앞장을 서고자 한다. 경제 분야에서 유능하고 경륜이 풍부한 기자를 앞장서게 할 참이다. 편집 방향도 그렇다. 창조로써 현실을 혁신하고, 시민들과 소통함으로써 모두가 공감하는 경제발전의 성취에 열정적으로 한몫을 다하기로 다짐한다. 더하여 골목경제와 서민 경기 살리기에도 포항시가 창조로써 혁신, 소통함으로써 공감대의 형성, 성취하려는 열정에 포항시가 온 행정력을 다 쏟아야 한다. 또한 포항시가 경제 살리기 기치를 한층 더 높일 것을 당부한다. 이게 바로 경제 살리기의 마침표 찍기이다. 새해 2015년에 거는 모든 포항시민의 희망사항이다. 전 국민적인 소망이기도 하다. 전 국민적인 소망성취에 포항시가 맨 앞자리에서 중심 잡기를 바란다. 축복의 새해맞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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