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2014 제야의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31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대망의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타종행사를 시민 3만여 명과 함께 문화행사로 개최한다. 이번 식전행사는 학교동아리, 생활예술동호회, 신진예술가 공연으로 시민참여 중심의 공연행사로 구성했다. 또한 평리중학교와 복현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힘찬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국악밴드 나릿 공연, 동·서양의 조화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드는 퓨전공연단 브릴리언트 공연, 계명문화대학교 뮤지컬 공연단 ‘쇼타임’의 뮤지컬 갈라쇼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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