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1일 시장을 비롯한 일부 간부들이 추운 겨울을 녹일 따듯한 온기를 담은 위문품 전달하고 격려키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다.
이번 지역아동센터 방문은 2014년 갑오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을미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미래의 새싹들이 이용하고 있는 꿈쟁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아이들을 격려한다.
주요 방문내용은 권영진 대구시장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산타 복장으로 깜짝 출현해 추운 겨울을 녹일 따뜻한 목도리 등 위문품을 전달·격려하고, 아이들의 새해 소망을 들어보고 방과 후 틈틈이 실력을 키워 온 우크렐라와 오카리나 연주도 감상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권영진 시장은 새해에도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대구시민의 공적 복지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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